
Film FM2 with C200
하늘공원 산책
슬로우 라이프
지난여름 친구와 하늘공원 산책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 위에 만들어진 기획된 공원으로 역발상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 중간중간 매립지의 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가스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상세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하늘 공원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아래 사진의 맹꽁이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날씨가 무더워 걸어올라가지 않고 맹꽁이 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맹꽁이 버스 운전석이 독특하여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카메라와 짐을 바라 바리 들고 가는 친구의 뒷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슬로라이프 슬로건에 맞는 느린 우체통, 필름 카메라와 어울리는 빨간 우체통입니다.

슬로우를 더해 편안 한길까지 있습니다.

가지 말라고 여기저기 자물쇠가 난간에 걸려있습니다.

하늘공원의 중앙에는 3층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데 여기서 서울 63빌딩과 성산대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여름이지만 확 트인 곳이라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나 홀로 산책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라 방화대교로 이동합니다.

사실 하늘공원에서 석양을 많이 기대했는데 주요한 뷰포인트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하늘공원에서 최대한 서쪽으로 다가가 촬영한 곳의 뷰입니다.
방화대교 위로 태양이 떨어집니다.
가끔씩 디지털카메라보다는 필름 카메라와 여분의 필름 한 통으로 산책하면
여유로움이 배가될 때가 있습니다.
하늘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탐방객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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