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母子 산책
지난달에 어머니와 가볍게 산책했던 기억이 있는데필름 현상을 하다 보니 벌써 지난달이 되어 버린 시간, 기억살포시 꺼내본다.

필름 카메라(FM2)를 삼각대에 세워놓고 구도를 잡는다."엄니 오른쪽으로.. 가만히 있어. "필름 카메라 타이머 태엽을 쭉 밀어준다.나는 어머니 옆으로 달려간다.카메라에서 태엽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찌지 지지지지지 지지)포즈를 취한다.잠시 후 카메라에서 경쾌한 셔서 음이 찰칵하고 난다.나는 카메라로 다가간다.카메라를 바라 본다.하지만 결과물은 확인할 수 없다.그냥 찍었다.그리고 기억한다..한 달 후 현상을 하고 다시 기억한다.추억한다.그리워한다.
p.s 그래서 필름이 좋다. 가끔 좋다 ^^단풍이 깊어지는 가을 부모님 모시고 단풍 구경 다녀오세요.
글, 사진 @ 공학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