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공학소년입니다.
요즘에 필름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직접적인 출사 여행이 없다 보니까스냅으로 찍는 필카의 비중이 높아지더라고요요즘 비싸지는 필름값에그동안 사용해본 필름 중에 부담이 덜되고 색감도 나름 마음에 드는 필름을 선정했습니다.바로 FUJI C200 입니다.
ISO도 200으로 스냅으로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합니다.색감도 특별한 보정 없이 잘 뽑아주는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물론 개인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최근에 찍은 출근길 퇴근길 스냅 사진을 올려봅니다…
SNAP STORY 시작합니다.
때는 5월 말입니다.가끔씩 하늘이 놀랄 만큼 파랗고 투명할 때가 많습니다.그래서 출근할 때 과감하게 필름 SLR을 가방에 넣고 출근합니다.

담벼락 뒤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맑고 투명해서 마치 하늘을 훔쳐보는 기분마저 듭니다.

길가에는 새빨간 장미가 제 눈을 유혹합니다.

날이 너무 더워지는 여름이 돼가면서 장미들이 시들해지기 시작합니다.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나 하는 푸념마저 하게 되는 장미꽃 한 송이의 모습입니다.

하루하루 회사일을 멋지게 완수하고 집에 갈 때가 되면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저녁도 저녁 같지 않습니다.
그냥 집에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의미 없는 셔터를 날려봅니다.

간혹 용산역에 도착해서 출발하는 KTX 열차를 보며그냥 티켓을 끊고 저 열차에 몸을 싣고 남해바다로 가는 꿈을 꾸곤 합니다.

산소가 필요한 걸까요?누가 저에게 신선한 산소로 제 머리를 아주아주 맑고 청명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퇴근을 일찍 했습니다.하늘이 너무나도 영롱해서 퇴근하는 길에 잠시 마포대교에 들렀습니다.운 좋게 나름 멋진 석양을 담아봅니다.

붉은 석양이 한강까지 물들어놓기 시작합니다.

마포대교 중간까지 걸어가 보았는데생명의 다리라는 콘셉트답게여러 문구들이 있습니다.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FM2를 들고 찍는 저의 모습위로는 지는 태양을 담아보았습니다.
– SNAP STORY END –
긴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