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담은 지난 두 달간의 Snap…
요즘은 더워서 안가지고 다니지만 두 달전까지만 해도.. 카메라 가방을 항상 갖고다니면서 일상의 일들을 담아보려고햇다.두달이 지나서야 36방짜리 코닥골드 200을 다 쓰고말았다.어찌보면 이틀에 한 컷찍었다는 이야기이다..그러기위해서 매일같이 Nikon Fm2를 가방에 지니고 다녔다는 …나도 참 대단하다.이제 두달간의 Snap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회사에 필카를 가지고와서 첫방 장전하고 찍은 회사에서 내 자리이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퇴근할때가 되면 뭔가 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절실이 느낀다.그래서 늦은 시간에도 사진찍을만한 소재가 없다 두리번 거리기도 하고, 가던길을 돌아가기도 한다.그러다 집앞 전철역을 한바퀴 돌다 사진기를 들었다.
안산에 공공자전거가 생겼는데 밤에 녹색 조명에 보니 은근 좋아보였다.

집에 가는 터널에서 나는 퇴근하며 집에 가지만 일하러 가는 사람도 있다.

힘든 일주일을 보내고, 주말에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힐링을 한다.커피숍에 앉아 이야기를 한다.


공원에 가서 산책도 했다.

남자친구의 취미가 사진찍는거라도 덩달아 배워보겟다고하는 착한 여자친구를 담아보기도 한다.멋진 사진을 찍고싶어 쭈그리고 앉아 꽃도 찍어본다.

이제 나이가 30대되면서 몸이 고단해지니 그늘막 텐트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이렇게 내 마음은 편안하게 그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