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은 지나가고세월이 유수같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다가오고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버리면 어떻게 하나"절박한 마음마저 들게 되는 화요일 저녁입니다.
안녕하세요공학소년입니다.
나의 시간들을 잘 표현해주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바로 사진이 그중 하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기록을 위한 사진
그래서 작를 롤라이35라는 필름 카메라에흑백필름 Kentmere(켄트미어) 필름을 넣고벚꽃처럼 지나가는 저의 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2015년 3월가산디지털단지의 퇴근길입니다.저 같은 젊은 청년들이 많습니다.
퇴근길은 항상 설렙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앞에는 항상 포장마차가 있습니다.늦게까지 일하던 날에는포장마차의 달콤한 유혹을 벋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돼지 사육(?) 장이 있습니다.출근길에 그쪽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새끼 돼지가 철창 사이로 보입니다.너무 귀여운 겨울돼지


돌아보는 와이프
감도 400의 켄트미어 필름은 다소 부드러우면서 거친듯한 그레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출근시간이 되면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일렬로 줄 맞춰서 사람들이 나옵니다.멀리서 바라보면마치 일개미들이 집에서 밖으로 일렬로 나가는 것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2015년 4월 늦은밤자가 현상한 흑백필름 켄트미어 400을 현상하면서벚꽃도 보내고 저의 하루도 보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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