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공학소년입니다.회사일도 많고 집안일도 많고정신없는 2014년 가을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래도 지난 금요일날 회사 운동회하는 바람에 일찍끝났습니다.그래서 몇일전 렌즈오버홀까지 마친 롤라이35 성능시험도할겸 근처 공원으로 갔습니다.그 공원은 바로 제가 세미(포메라이언) 과 함께 살던 도로공원입니다. 1년만에 오니까 정감이 가고 옜날 생각에 젖어들었습니다.작은 롤라이35 카메라에AGFA VISTA 필름을 넣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가을이어서그런지 여러종류의 낙옆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환경미화원 분들에게는 힘든일이겠지만저같은 사람에게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풀밭이었네요..

아직 완연한 가을은 아니어서붉게 물들은 잎과 싱그러운 잎사귀를 가진 녹색잎들이 조화를 이루고있습니다.

안산의 노적봉공원의 입구입니다.가을 꽃이 따뜻한 느낌을 들게합니다.일부로 색온도를 조절한 것도 아닌데 너무 포근해 보입니다.

푸른하늘이 오늘따라 쓸쓸해보이는 건 왜일까요?오래 살다보낸 애완견이 생각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애꿏은 전봇대와 하늘을 가슴을 열고 담아봅니다.

완연한 가을날 근처 공원의 벤치에 앉아서 하루의 일과 어제의 일그리고 과거를 돌아보며앞으로의 겨울과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봅니다.따뜻한 가을 되세요^^
Camera : Rollei35 (롤라이35)Lens : Carl Zeiss Tessar 40mm F3.5Film : AGFA VISTA100Develop : 업체 현상 (포토마루)Scan : 업체 스캔 (포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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