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출장이라니, 예상치 못한 출장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장소 베트남 하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노이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창문밖으로보니 참 작은 비행기다.
한국인 기업가의 한빛그룹의 그랜드플라자 하노이호텔 , 18층 숙소에서 내려다본 하노이의 모습
오토바이와 사람들을 보면 금전적으로 가난한 나라같기도하고 건물을 보면 잘사는 나라같기도하다.
며칠 둘러보니 빈부격차가 심한 것같다.
베트남 길거리는 오토바이 천국이라고했는데 그말이 사실이었다.
러쉬아워 기간에는 정말 자동차보다 많고 걸어다니는 사람보다도 많은 것같다.
그만큼 오토바이 고유의 매연냄새가 쉽게 적응되지 않는다.
오토바이가 많은 만큼 그들만의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있다는 생각은 그랩이라는 공유자동차가 가능하고 음식배달도 활성화가 잘되어있는 것같았다.
초록색 자켓을 입고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분들이 바로 그랩 오토바이 기사님들이다.
작은 125cc 스쿠터로 1인만 뒤에 탑승하는 오토바이 택시인 것이다.
위험할 것같기도하고 재미있을 것같기도하지만 나는 도전할 수 없을 것같다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택하면서 몇장 담아보았는데 오토바이만 주구장창 촬영한 것같다.
사실 의미없는 사진이지만 베트남 첫방문을 그냥 대뇌 피질에만 남길 수 없어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Camera : Leica M240-P
Lens : Ultron 35mm 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