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240 / SONNAR , 경안천 고니

Leica m240 / sonnar 50mm f1.5
Leica m240 / sonnar 50mm f1.5
Leica m240 / sonnar 50mm f1.5

오랜만에 친구와 경안천에 갔다.
소니미러리스 쓸때 600밀리 렌즈를 가지고 고니를 촬영해봤던 때가 떠올랐다.
오늘의 구성은 아주 단촐했다.

카메라는 라이카 M240 그리고 렌즈는 아주아주 오래된 콘탁스 RF마운트 칼자이스 조나 50mm F1.5 이다.

당연히 최대개방은 아주 소프트하기 때문에 조리개는 F4까지 조여서 촬영했다.

결과물은 라이카 현행인 룩스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나름 스냅으로는 쓸만한 사진이 나온것같다.

2021.01.24 , 경안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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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제네바 호수의 몽트뢰 그리고 시옹성 ( 5DMARK4 , EF16-35 III )

2017년 10월 28일


스위스 협력업체 직원의 Guide 를 받았다.

현지인이 설명해주는 관광코스는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우리가 묵고있던 숙소에서 Guide 를 해줄 직원을 기다리고있다. (Massimo)


그뤼예르성

몽트뢰를 가기전에 그뤼예르성에 잠시 들렀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사진찍히는 걸 싫어하는 스위스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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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출발에서 숙소 (Lausanne) 까지 ( 5DMARK4 , EF16-35 III )

2017년 10월

협력회사가 스위스 로잔(Lausanne) 에 있어서 방문하게되었다. 업무는 약 5일이었고, 업무를 마치고 동료와 5일간 스위스 여행을 계획했다.


인천국제공항

프랑스파리를 경유해서 스위스 제네바로 가는 에어프랑스 (대한항공 코드쉐어)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은 떠나기전에 가장 즐겁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마치고 면세장에 도착했을 때의 홀가분함은 정말 기분좋다.

예전에는 인천공항 면세장 2층에 하이네켄 드래프트 비어숍이 있어서 가볍게 한잔했는데 아직도 있을지 궁금하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스위스 여행을 위해서 구입한 캐논 신형 EF 16-35mm F2.8L III USM 렌즈로 인천공항 탑승구를 담아보았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스위스 제네바 공항까지 가기위해 1번 경유를 해야했다. ( 인천공항 – 프랑스 파리 – 스위스 제네바)

에어프랑스 의 작은 비행기 좌석이 정말 불편한 기억이 난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장기간의 비행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식사를 먹고 둘러보고있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스위스 로잔 (Lausanne)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거의 하루종일 비행기와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서야 스위스 로잔에 있는 호텔 로비에 도착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다음날 아침 협력회사에 가기위해 아침일찍 동료와 나서는 길

해외출장의 즐거움은 출근할때 마치 현지인이 된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스위스는 기차로 여행해야 제맛인 것처럼 철길이 어울린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협력업체 일을 마치고 동료와 나는 저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융프라우를 갈 생각에 발걸음이 가볍다.

Canon 5D Mark IV / EF 16-35mm F2.8L III USM

저녁은 스위스 레만(Leman) 호수에서 황홀한 석양을 보면서 먹었다.

레만 호수변을 따라서 정말 많은 음식점과 관광코스가 있는데 꼭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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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MARK4 / EF24105 , 밤이 익어가는 가을녘 (벌초)

2020년 가을…

 

 

매년 행사처럼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이번 년도부터는 제천-논산 고속도로 덕분에 외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도 2시간 내외로 다녀올 수 있었다.

외할아버지 산소에 외삼촌이 묘목으로 심어놓았던 밤나무가 어느덧 커다란 밤나무가 되어

이시기에 올때면 어머니는 밤을 털어오는데 여념이 없다.

내년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유년시절 이곳에 살던 친구가 기억난다><할머니와 단둘이 있었던 것같은데… 기억을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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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포항 호미곶 일출경 ( Rolleicord ,Ektar100 )

롤라이코드, 중형필름카메라로 담은 포항 호미곶 일출경

최근에 중형필름카메라, 롤라이코드(Rolleicord IV)를 영입하고 포항 호미곶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35밀리 필름과 다르게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중형 120mm 필름을 사용하여 풍경 촬영에서도
발군의 발색과 해상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롤라이코드IV와 코닥 엑타100 필름의 포항 호미곶 일출경을 포스팅합니다.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호미곶 일출과 열정의 사진가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호미곶에서 맞이하는 일출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호미곶에서 일출을 보기 위한 다리
일출을 보고 사람들이 뒤돌아 걸어 나오고 있다.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호미곶 상생의 손에 의해 가려진 태양의 후광을 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 롤라이코드와 같은 TLR 카메라는 상이 반전되어 뷰파인더에 표시됨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상생의 손의 질감을 깊은 동해와 함께

Rolleicord IV , Film (Kodak ektar 100) , Scan (Artixscan F2)

호미곶 상생의 손에 가려진 뜨거운 태양.

얼마 전 필자의 손에 의해 오버홀을 마친 롤라이코드가 부족함 없는 사진을 뽑아주어
더욱 의미가 있는 사진들입니다.
중형 필름이 유지비가 만만치 않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촬영해볼 예정입니다.


카메라 : Rolleicord IV (롤라이코드)
필름 : Kodak Ektar 100
스캐너 : Microtek Artixscan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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